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홍성호)는 '또하나의 가족, 반려동물과 가족'이라는 주제로 '가족사진 공모전'을 열어 28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저출생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형태가 다양화되면서 반려동물을 가족 일원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인간과 동물이 더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경남도민 총 51명이 응모했다.

주제 적합성, 독창성,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자연과 반려가족' 김미영 씨 △'애완견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박창현 씨 △'천사들의 눈맞춤' 이봉재 씨 △'우리는 일심동체' 유은혜 씨 △'첫 겨울 요끼 형아랑 함께~' 정지숙 씨 등 5명이 본상에 뽑혔다. '가을 향기 속으로' 김현우 씨 등 8명은 특별상에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과일세트, 농산물 꾸러미 등을 증정한다.

/우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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