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숫자는 561건입니다.
국토교통부가 민홍철(더불어민주당·김해 갑)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경남지역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위반 행위 적발 건수는 561건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574건) 대비 2.26%(13건) 줄었지만 2019년(299건)과 비교하면 여전히 많습니다.
최근 3년(2019~2021년) 사이 경남 실거래가 위반 적발 인원은 2477명으로 비수도권에서 부산(3541명), 대구(2980명)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부과된 과태료도 49억 8100만 원으로 전북(66억 8700만 원), 대구(61억 7200만 원)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손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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