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를 졸업하고 안산 단원고 교사가 된 유니나 선생님. 세월호참사 때 반 아이들 10 여명을 구하고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꼭 10년이 지난 오늘 추모비석이 세워진 경상국립대교정에서 추모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손유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끝이 났다.여느 언론사처럼 경남도민일보도 선거기간이면 다들 정신없이 바쁘다. 내가 속한 뉴미디어부도 매일 유세 영상을 편집해서 올리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몇 번의 선거를 겪어본 경험을 주관적 기준으로 말하자면 국회의원선거는 지방선거보다 유권자 관심도가 높고 대통령선거보다 후보자 수가 많아 기자 처지에서 제일 힘들다. 기사에 올라가는 후보자 선거 사진도 크기를 똑같이 맞춰야 할 정도로 손이 많이 간다.2020년 경남도민일보 뉴미디어부는 유권자가 뽑은 총선보도상 지역일간지·주간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재경함양상림숲장학회(회장 김진원)에서 모교인 함양중학교(교장 최상재)에 231만원(1학년 77만원, 2학년 84만원, 3학년 7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후배들의 꿈을 응원했다.재경함양상림숲장학회는 서울에 거주하는 함양 지역 출신자들의 소모임으로,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함양중학교 재학생 중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이 높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다.재경함양상림숲장학회 회장은 “2012년부터 고향과 모교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시작된 이 장학사업의 의미가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개막전에 특별한 사람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전 NC 다이노스 용병 재비어 스크럭스 선수인데요! 이날 시구자로 나서 NC 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 경기 시작전 간단한 팬 사인회도 열렸는데, 스크럭스에게 아주 특별한 팬이 직접 발걸음을 해주셨다고 하네요. 누구일까요? 영상으로 보시죠./손유진 기자
[경남도민일보 손유진 기자] 창원시 양덕2동주민자치회가 3기 주민기자단을 모집한다. 기자단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으로 소식을 전한다. 학생 중심 기자단은 4월 출범한다. 양덕2동주민자치회(055-230-5544)로 문의하면 된다. /손유진 기자
얼마 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인근에 있는 식당을 찾아가다 내비게이션 주소를 잘못 찍어 '마산 로봇랜드'까지 가버렸다. 로봇랜드 입구에는 '현재 휴장 중이며 4월 5일 재개장한다'는 펼침막이 걸려있었다. 로봇랜드는 로봇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Theme park)다. 테마파크란 넓은 지역에 특정한 주제를 정하고 그에 걸맞은 오락 시설을 배치해 놓은 위락 단지를 말한다. 각종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공원을 있어 보이게 부르는 표현으로 테마파크라고 한다지만 엄연히 따지면 둘은 별개의 개념이다.주변에서 바라보는 나이에 맞지 않게 놀이공원
당의 뜻을 따라 기존 지역구 밀양·의령·함안·창녕을 떠나 김해 을에 출마하기로 한 조해진 국민의힘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하려고 했으나 김해 을 예비후보와 지역 당원들의 강한 반발로 결국 무산되고 마는데...
킬러들의 쇼핑몰 디즈니플러스 시리즈(8부작)어려서부터 '지안'을 키워온 유일한 가족 삼촌 '진만'이 갑자기 죽었다. 삼촌이 죽고 난 후 z킬러들이 지안의 집으로 몰려오는데. 알고 보니 지안의 집은 킬러들에게 무기를 팔던 '쇼핑몰'이었던 것. 삼촌의 비밀을 알게 될수록 점점 가까워지는 위협을 극복해야 하는 지안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우리나라처럼 총기규제가 있는 나라에서 킬러들에게 총기를 파는 쇼핑몰이 있다?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지만 시리즈를 보고 있으면 어느새 현실은 잊고 푹 빠지게 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평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예비후보들을 모았습니다. 사천시·남해군·하동군, 거제시,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양산시 갑·을,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모두 6 곳입니다.▶자세한 기사 보기 : [4.10 총선 사천·남해·하동] 현역 불출마...3개 지역 표심 어디로▶자세한 기사 보기 : [4.10 총선 거제] 조선업에 개발사업까지 현안 산적▶자세한 기사 보기 : [4.10 총선 밀양·의령·함안·창녕] 넓은 선거구 지역별 불만 해소 해법 주목▶자세한 기사 보기 : [4.10 총선 양산시 갑] 여야 '물금신도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예비후보들을 모았습니다. 진주시 갑·을, 김해시 갑·을, 통영시·고성군 선거구, 모두 5 곳입니다.▶자세한 기사 보기 : [4.10 총선 진주 갑] 신안평거·혁신도시 표심, 보수-개혁 후보 선택 어디로▶자세한 기사 보기 : [4.10 총선 진주 을] 여당 재선-노장 재기? 야당 선전?▶자세한 기사 보기 : [4.10 총선 김해시 갑] 민주 의원 4선 도전…국힘 "12년 만에 교체 기회"▶자세한 기사 보기 : [4.10 총선 김해시 을] 낙동강벨트 사수하려는 민주-균열 내려는 국힘▶자세한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예비후보들을 모았습니다. 총 지역구가 5곳인 창원시 편입니다. ▶자세한 기사 보기 : [4.10 총선 창원 의창] 보수 공천 경쟁 치열…대규모 새 아파트단지 표심 변수▶자세한 기사 보기 : [4.10 총선 창원 성산] 거대 양당 맞대결? ‘진보정치 1번지’ 탈환?▶자세한 기사 보기 : [4.10 총선 창원 마산합포] 야도 사라지고 보수 후보 줄곧 당선▶자세한 기사 보기 : [4.10 총선 창원 마산회원] 국힘 내 '친윤'에 도전...내서읍 진보·개혁 표심은▶자세한 기사 보기 : [4.10
주말이면 아내는 일을 하러 나가고 아이를 학원에 보내고 나면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텅 빈 집을 지킨다. 딱히 취미도 없고 날씨도 추워서 자연스레 소파와 한 몸이 된 채로 TV 리모컨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예전에는 볼 게 없어서 채널을 돌린다지만 요즘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범람으로 볼 게 너무 많아 뭘 봐야 할지 몰라 채널을 돌린다.최근 재미있게 본 드라마 . 아름다운 제주도 풍광과 송해를 AI로 구현한 장면과 드라마 수록곡으로 '가왕' 조용필의 노래가 흘러나와 시작부터 관심을 끈다.
‘따뜻한 맞손, 함께 가는 큰 걸음’이라는 주제로 현장을 방문 중인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18일(월) 마지막 학교 방문지인 통영 충무고등학교를 방문해 ‘오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충무고등학교는 바른 인성과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하고 충무공의 얼을 계승하여 학생에게는 사랑을, 선생님에게는 존경을, 학부모님에게는 신뢰와 애정을 보내는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특히,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민주적인 경영으로 △학생
지난달 29일(한국 시각) 새벽,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1차 투표에서 전체 투표수 165표 중 119표를 획득하며 2030년 세계 엑스포 개최지로 결정 났다. 뒤를 이어 대한민국 부산이 29표, 이탈리아 로마가 17표를 얻었다.부산 시민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부산이 2030년 세계 엑스포 개최지로 결정되기는 처음부터 힘들었다고 본다.그 이유를 살펴보면 우선 옆 나라 일본에서 2025년 오사카·간사이 세계 엑스포가 열린다. 일찍이 또 다른 이웃 나라 중국은 2035년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와이즈유)는 금융문맹 탈출을 돕는 컨설팅 전문가로 유명한 존리(John Lee)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와 함께하는 금융특강을 개최한다. 해운대캠퍼스에서 열리는 '존리의 부자학교'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인 16일 오후 3시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특강을 맡은 존리 대표는 뉴욕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공인회계사, 도이치투신·라자드자산 운용 매니징디렉터,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를 거쳐 현재 '존리의 부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존리, 새로운 10년의 시
/카드뉴스 제작·손유진 기자
장모께서 딸, 사위, 손자와 함께 일본 온천으로 가족여행을 가고 싶다는 말을 꺼냈다. 최근 일본 핵오염수 방류 건도 있어 썩 내키진 않았지만 올해 구순인 장인 소원이라 13명 가족이 추석 연휴에 시간을 내어 일본을 다녀왔다.여행지는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본토 최남단에 있는 화산 모래찜질로 유명한 이부스키시. 2004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정상회담을 한 곳이다. 한때는 일본에서 잘나가는 온천마을이었지만 지금은 도시 고령화로 군데군데 비어 있는 상점들이 많이 보였다.본토 최남단이라 교통이 많이 불편하지만
본격적인 피서철로 접어들면서 많은 사람이 해수욕장을 찾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누리집 자료를 기준으로 경남에 있는 해수욕장 수는 현재 27곳입니다. 거제가 17곳으로 가장 많고요. 남해가 5곳, 통영 3곳, 사천과 창원이 각각 1곳입니다. 이 중에 폐장한 거제 죽림해수욕장을 빼면 모두 26곳이네요. 휴가 계획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경남 해수욕장 순위를 살펴봤습니다. 아! 어디가 좋다, 나쁘다 하는 순위는 아닙니다. 경남 해수욕장 26곳 모두 좋답니다.◇가장 긴 해변 = 석양이 지는 해변을 달려보고 싶은 적이 없었나요? 그렇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