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숫자는 3개 도시입니다.
△이순신 장군 한산도 대첩(통영시) △김시민 장군 진주대첩(진주시) △권율 장군 행주 대첩(고양시)을 '임진왜란 3대 대첩'이라고 합니다.
진주시와 통영시는 지난 11~12일 고양시에서 열린 '제34회 고양행주문화제'에 참여했습니다. 축제기간 진주시와 통영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임진왜란 역사포럼에 참석했으며 진주검무와 통영오광대 공연을 펼쳤습니다. 지난 2월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축제 관계자는 지역 간 축제·문화예술을 교류하기로 했습니다.
진주시 관계자는 "10월 축제 기간 통영시와 고양시 예술단체 초청 공연과 상호 축제 교류 방안을 담은 협약 체결 등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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