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위, 내달 8일까지 접수

오는 10월 20~24일 개최 예정인 제3회 합천 수려한영화제가 다음 달 8일까지 출품작을 공모한다.

합천수려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지역경쟁과 국내경쟁 두 부문으로 구분해 작품을 받고 있다. 2021년 1월 이후 경남지역에서 제작된 장·단편 독립영화나 2021년 5월 이후 만들어진 국내 장·단편 독립영화가 모집 대상이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영화제 공식 누리집(bhiff.co.kr)에 8월 말 발표된다.

집행위원회 측은 올해 대상과 우수상, 관객상, 배우상 등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 원, 우수상 300만 원 상금을 지급한다. 관객상과 배우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각 100만 원을 준다. 응모는 구글 폼(forms.gle/uzz422Lgzb91NyVj6) 링크를 클릭한 뒤 출품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역경쟁 부문은 증빙서류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누리집과 이메일(bhiff2020@daum.net)로 문의할 수 있다.

/최석환 기자 c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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