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숫자는 8명입니다.

지난 6월 1일 치른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도전한 경남지역 1990년대생 청년 정치인은 11명입니다. 이 가운데 8명이 지방의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5명, 국민의힘 3명입니다. 성별로 보면 남성 6명, 여성 2명입니다.

정의당과 진보당에서도 각각 1명씩 도전했지만 모두 낙선했습니다. 이소정 정의당(창원시 바 선거구) 후보는 당선까지 약 300표가 부족했습니다. 정주원 진보당(창원시 비례대표) 후보는 동네 쓰레기를 주우며 지역민을 만나는 선거운동 방식을 택했지만 정당 득표율 1.4%로 의석을 배정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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