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전육교 이설 과정서 송수관 파손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육교 이설 기초공사 과정에서 파손된 송수관을 복구하고자 창원지역에 단수가 시행된다.
단수구역은 읍•면, 소계•소답동을 제외한 의창구, 대방동을 뺀 성산구, 마산합포구 전역, 합성•구암동•내서읍을 제외한 마산회원구다.
애초 창원시는 24일 오후 11시부터 25일 오전 4시까지 일부 지역 단수를 시행했다. 오전 4시께 마무리될 것으로 보였던 복구 작업은 현장 사정으로 25일 자정이 돼서야 끝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단수 시간도 연장됐다.
창원시는 재난문자로 단수 지역에 사전 식수 확보를 당부하고 있다. 또 급수 때 혼탁물이 발생할 수 있다며 확인 후 사용하도록 알리고 있다.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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