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아이비스(IBIS) 야구단이 제14회 경남 공공기관 직장인 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아이비스는 지난 18일 창원 올림픽공원야구장(88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경남경찰청을 15-9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우승으로 트로피·우승기·상금을 거머쥔 아이비스는 감독상(안동춘)·최우수선수상(박종규)·타격상(이혜민) 등 개인상도 휩쓸었다.

경남경찰청은 준우승, 전 대회 우승팀인 육군종합정비창은 3위를 차지했다.

/류민기 기자 idomin83@idomin.com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