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문제 밖으로 본

<재>고 처리가 미지수네

<인>망, 인제 <무진 기행>?

 

<윤>상(倫常)인 '공정·상식'

<석>덕(碩德)의 '한 걸음'이

<열>린 믿음 '천 리'이길

 

#문재인 전 대통령! 5년 임기 끝날, 그의 5년 전 취임사를 다시 읽었습니다. '유종의 미(美)'란 말에게 등 자꾸 떠밀리면서…. "오늘부터 저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이쯤에서 쏴 포말이 밀려왔습니다. '검수완박 거수기'(?) 실루엣과 둥둥 함께였습니다.

#윤석열 새 대통령! 참 희한한 극적 '풍전생등(風前生燈)' 인물! 질 뻔했던 경선(홍준표)→질 뻔했던 아슬아슬 벼랑에서 '0.7%' 천운의 대선 승리를 쟁취한 검찰 초유의 대통령이 된 '그'! 그가 오늘 '바람 많은 나무'로 일단 섰습니다.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취임식 표어 뜻대로라면

딴 사족(蛇足)이 필요할까?

뒷날 혹

'윤석열 보유국' 그런

뒤탈을 경계하고자 함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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