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이 지난 11일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3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운전면허 취소 사례가 19건, 운전면허 정지 사례가 12건이었다. 이날 식당 등 영업시간이 오후 11시까지로 조정된 이후 첫 금요일이어서 경찰은 주말 모임이나 술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186명과 순찰차 86대로 유흥가와 식당가 주변에서 단속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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