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가 2022년 새해 논설·칼럼 필진을 새롭게 꾸립니다.

오랫동안 논설위원으로 함께해 온 정문순 문학평론가가 지면을 떠납니다. 대신 김남석 경남대 미디어영상학과 명예교수와 김용택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이사장이 논설위원으로 함께합니다.

칼럼 위원 18명이 새로 선보입니다.

박용식 경상국립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오시다 경남'이라는 난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오시다'는 '오십시오'의 경남 지역어입니다. 박 교수는 '오시다 경남'에서 우리의 말과 글 속에서 경남인의 참된 자랑거리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종교인 단상'에는 남해 망운사 주지 성각 스님의 뒤를 이어 승려 시인이자 도정사 주석인 도정 스님이 글을 씁니다.

'아침을 열며' 난에는 △강인순 경남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고영남 인제대 법학과 교수 △권희경 창원대 가족복지학과 교수 △김은정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수석부본부장 △귀화한 직장인 김창원 씨 △박기완 자급연구가 △박민원 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단장 △손제희 여성평등공동체 숨 이사 △손현준 충북대 의대 교수 △이은혜 이은미술치료연구소 소장 △최영 철도기관사 △최은정 방송작가 △허정도 경상남도 총괄건축가 △황교욱 경남연구원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장이 새로 합류해 다양한 분야 다양한 생각을 나눌 예정입니다.

'세대공감'은 경남청년유니온 강지윤 씨와 직장인 우승수 씨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 냅니다.

그동안 필진으로 함께했던 윤석년 논설고문과 정문순 논설위원, 남해 망운사 주지 성각 스님, 서지원 서울대 아시아언어문명학부 교수, 배소희 수필가, 노동자 박보근 씨, 여태전 남해상주중학교 교장, 직장인 이가람 씨, 조희창 음악평론가에게 감사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11월 별세하신 김용기 전 경남대 교수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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