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대면 진학상담 진행

경남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도교육청 제2청사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학생·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수시모집 대비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시간은 토·일요일을 뺀 평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다.

도내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경남대입정보센터 교사가 상담위원으로 참여해 일대일 학생 맞춤형 대면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수시지원 방법 등 진학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 수시모집 기간은 일반대학은 9월 10~14일, 전문대학은 수시 1차 모집은 9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수시 2차 모집은 11월 8~22일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학생이나 학부모 중 사전 신청한 1명만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홍정희 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맞춤형 상담에서 학생·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수시모집에 관한 모든 내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신 진학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수시모집을 앞둔 시점에 열리는 이번 상담이 최선의 대입 결과를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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