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중교통시설 안심콜 서비스를 시행한다.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은 QR코드를 찍거나 출입명부 작성, 안심콜 전화 등을 통해 출입관리를 해 왔다. 하지만 대중교통 이용자 출입명부 관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군은 노선버스(14대)와 전세버스(35대), 택시(63대) 등에도 안심콜 서비스를 시행한다. 또 터미널과 정류소(산청터미널, 생초정류소, 덕산정류소, 원지정류소) 4곳에도 안심콜을 활용해 출입관리를 한다. 이용객이 많은 산청터미널과 원지정류소에 열화상카메라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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