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교육중앙회 거창군지회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참여

소비자교육중앙회 거창군지회(회장 박미경)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내에서 생활필수품 등을 구매함으로써 코로나19로 힘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

▲ 소비자교육중앙회 거창군지회가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의 하나로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다. /거창군
▲ 소비자교육중앙회 거창군지회가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의 하나로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다. /거창군

시장번영회 이정용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군민이 힘든 시기에 소비자교육중앙회 거창군지회에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해마다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싸고 질 좋은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여 민생 안전과 우리 지역경제의 축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는 거창군과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하인숙)가 2018년 시작하여 매월 1회 이상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거창군여성의용소방대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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