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3일 3·15아트센터

가수 자이언티와 적재가 창원에 온다.

창원문화재단은 내년 신년특집 공연으로 '자이언티 & 적재 듀오콘서트'를 1월 23일 오후 5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연다. 공연은 당초 송년특집 공연으로 이달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됐다.

자이언티와 적재는 우리나라 가요계에서 손꼽히는 아티스트다.

▲ 가수 자이언티.  /연합뉴스
▲ 가수 자이언티. /연합뉴스

자이언티는 개성 있는 목소리와 그루브한 창법으로 가수는 물론 프로듀서로서 유명하다. 적재는 서정적인 감성과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싱어송라이터다.

공연 연기로 취소를 희망하는 예매자는 3·15아트센터에 연락하면 환불을 해준다. 재단 측은 공연 취소 잔여석에 대해 21일 오후 2시 티켓 발매를 시작한다.

R석 9만 원·S석 7만 원. 예매는 창원문화재단과 인터파크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문의 055-719-7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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