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

경남무용단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창작무용 '화(和)! 아름다운 삶의 노래'를 연다.

작품에는 사회 구성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다할 때 조화가 이루어지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공연은 인간, 너와 나, 배타사회, 거룩한 대화, 축복의 노래, 코로나 파동 순으로 진행된다. 무용가들은 너와 나를 미워하고 헐뜯고 깎아내리기보단 상부상조하자는 뜻을 몸짓으로 표현한다. 이번 공연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무료. 055-262-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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