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25·27일로 공연 연기
경남도립극단이 오는 19일 오전 11시 창단극 <토지Ⅰ> 표 예매를 다시 시작한다.
애초 도립극단은 17~19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남도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오는 20일까지 연장해 불가피하게 취소했다.
도립극단 측은 '티켓 재오픈' 소식과 함께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27일 오후 2시 공연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장렬 초대 예술감독, 김민정 작가, 박진규 음악감독, 엄진선 무대디자이너 등이 힘을 모았다.
네이버에서 '연극 토지'를 검색해 예매하면 된다. 무료. 문의 055-254-4695.
김민지 기자
kmj@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