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6일부터 14일까지 시청각실에서 영화 <소리꾼>을 상영한다고 5일 밝혔다.

<소리꾼>은 한국의 정통 음악인 판소리를 뮤지컬 영화 장르로 풀어낸 영화다. 주인공인 소리꾼 '심학규'(이봉근)의 아내 간난(이유리)과 딸 청이(김하연)가 노비문서를 위조해 인신매매를 하는 '자매(自賣)조직'에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소리꾼>은 6~8일, 13~14일에 총 5회 상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media.ga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문의 055-320-1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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