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이게 웬 일

<용>납과는 아무래도 먼

<수>상쩍음에 머리 띵하네

<할>퀴인 위안부 그 상처

<머>리끝까지 치민 화(火)

<니>힐 그 허무 아니랴

 

<격>화일로 윤미향 추문

<앙>화 저주까지 나도네

<울>컥, 추스르며 이어간

<분>노의 그 기자회견

<이>글이글 부글부글이었네

<토>끼잠 자지 싶은 이여

<한>계상황에 역부족이라면

<절>직(切直)한 심경 토로의

<규>명 길 가는 게 여하?

 

"난 30년 재주넘고 돈은 그들이 받아먹었다"에 "피해자들을 앞세워 앵벌이를 했다"는 폭로까지도 나왔습니다. 이럴 때 '윤미향 침묵' 그건 과연 금일까요?

 

종편 출연 J 변호사 왈

"윤미향보다는 차라리

이용수 할머니가

국회의원이 돼야 했다."

그 말은

뉘 어깨 무겁게 한

비수 겸한 짐이었을까요?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