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전교생 등교에 대비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급식소 생활 방역 전담인력(408명)을 391개교에 지원한다. 급식소 생활 방역 전담인력은 급식소 문손잡이, 식탁, 의자 등 접촉 부분을 소독하고, 학생 간 거리 두기 지도 등을 하게 된다. 전담인력은 단설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중 배식 3회전 이상 학교에 우선 배치된다. 학교는 전교생이 등교하기 전에 인력 채용을 마쳐서 1개월간 급식소 운영 초반 안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도교육청은 이와 별도로 학교 공간 전체에서 밀접 접촉면을 방역할 전담인력 1279명을 채용해 유치원과 각급 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