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도교육감을 포함해 경남도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간부 공무원은 장학관, 사무관 이상 110여 명이다. 이들은 지원금 중 일부 또는 전액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도교육청은 12일 본청 현관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회에 기부하기로 결의하는 실천 다짐식을 했다.
도교육청은 국민 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쓰이게 하고자 기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우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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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에서 유통, 사회적경제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