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도교육감을 포함해 경남도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간부 공무원은 장학관, 사무관 이상 110여 명이다. 이들은 지원금 중 일부 또는 전액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 경남도교육청은 12일 교육감과 간부공무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사회에 기부하기로 결의하는 실천 다짐식을 했다.  /경남도교육청
▲ 경남도교육청은 12일 교육감과 간부공무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사회에 기부하기로 결의하는 실천 다짐식을 했다. /경남도교육청

도교육청은 12일 본청 현관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회에 기부하기로 결의하는 실천 다짐식을 했다.

도교육청은 국민 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쓰이게 하고자 기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