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9일부터 실내 체육시설을 재개장한다.

다시 문을 여는 곳은 시민생활체육관과 의창·성산스포츠센터,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실내수영장, 마산야구센터, 진해·용원국민체육센터, 감계복지센터,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늘푸른전당, 진동종합복지관 등 12개 시설이다.

▲ 창원시설공단이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9일부터 실내 체육시설을 재개장한다. 사진은 감계복지센터 수영장. /창원시설공단

이용할 수 있는 종목은 수영, 헬스, 스쿼시, 탁구, 빙상, 볼링, 골프, 체육관(배드민턴 등) 등 8개다. 이달 말까지 일일 입장으로 운영하며, 6월부터는 회원등록 이후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평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매일 2시간 이용 이후 2시간 방역소독을 진행한다. 공단은 시설별 방역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손소독제도 비치했다. 이용자는 시설 입장 전 방문자 명부에 서명하고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확인 등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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