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경찰서는 1일 산청읍 소재 버스터미널 앞에서 성우아파트 앞까지 설치된 여성 안심귀갓길 범죄예방 진단을 위한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이날 범죄예방진단은 산청군청과 함께 주민의 안심감을 높이는 지역셉테드(CPTED)사업의 하나로 여성 범죄 와 청소년 탈선이 우려되는 사각지대에 대하여 사전에 범죄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취약요소별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점검하여 범죄예방 환경 수준을 높이기 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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