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이달곤 창원진해 후보

이달곤(66) 4·15 총선 미래통합당 창원 진해 후보가 경남지방우정청을 진해에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경남과 부산의 우정사업을 부산지방우정청에서 통합 운영하는 직제를 개정해 경남지방우정청을 분리해 운영하겠다"며 "경남우정청이 진해에 설치되면 진해가 경남 물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현재 경남은 부산청에 소속돼 경남경제의 실익을 부산이 죄다 가져가는 손실을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날 이 후보는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단과 정책 간담회를 했다.

이 후보는 "진해지역에 근무하는 시설장 평균 급여가 창원시 5개 구에서 가장 낮아 참 안타깝다"며 "진해지역 사회복지사 처우 문제를 적극적으로 풀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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