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공영 도시농업 농장인 '팜앤락' 참가자 100가족을 모집한다. 텃밭 위치는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5-7 일원이다. 재계약 200여 가족은 마늘과 양파 등을 재배하며 계속 사용 중이고, 남은 땅에서 새로 100가족 모집에 나선다.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055-225-5562)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25일 전자 추첨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다. 이후 참가비 3만 원을 입금하면 최종 확정된다.
참가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텃밭 운영 요령과 재배기술 지도 등 사전 교육을 이수하고, 다음 달 초부터 모종 심기·물 주기·김매기·병해충 방제 등 자율 경작활동을 할 수 있다.
이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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