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경찰에 조사 의뢰

경남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 중 소재를 알 수 없는 아동이 6명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소재 불명 아동에 대해 경찰에 조사를 의뢰한 상태다.

경찰은 6명 모두 국외 출국 사실을 확인했으며, 현재 정확한 소재를 수사하고 있다.

올해 도내 취학 대상 아동은 3만 951명이다.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은 1260명으로 집계됐다.

도교육청은 예비소집 불참 아동에 대해 가정방문과 유선전화로 1254명의 소재를 파악했다.

예비 소집 불참 사유는 일시적 국외 출국, 대안교육 진학, 홈스쿨링, 질병, 전출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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