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웅(54·사진) 제55대 마산세관장이 지난달 31일 취임했다.

김 세관장은 "수출입 기업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서 불필요한 규제를 발굴해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 세관장은 지난 1990년 관세청에 임용됐다. 국제협력과장, 정보기획과장, 수원세관장, 천안세관장, 광양세관장, 안양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후 마산세관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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