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2∼6월 문화가 있는 날 공예체험 마련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이 매월 '문화가 있는 날' 토요일 행사로 공예 체험을 마련했다.

공예 체험 문화강좌는 올해 상반기 총 6회 진행한다.

먼저 다음 달 1일 문화강좌는 '나만의 시계 액자 만들기'다. 원목 판을 아크릴 물감과 냅킨, 반짝이 등으로 꾸민 후 시곗바늘을 끼워 마무리하는 방식이다.

다음 달 29일에는 가죽을 이용해 만드는 '신학기 미니어처 가방 만들기'를 진행한다. 3월 28일에는 디퓨저 용기를 장식하고 원하는 향을 넣어 만드는 '봄맞이 차량용 디퓨저 만들기' 체험이 있다.

5월 2일과 30일에는 '카네이션 무드등 만들기'와 '다육식물 화분 꾸미기' 강좌가 열린다. 6월 27일에는 '프리즈브드 액자 꾸미기'가 준비돼 있다.

모든 문화강좌는 행사 당일 오후 3시 교육실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행사일 전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30명)으로 모집하며,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문화강좌 행사일 오후 3시 박물관 로비에서는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는 '모시 주머니 방향제 만들기' 체험도 연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과 SNS를 참조하거나 기획운영과(055-740-0620)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