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청소년 45명 모집
기본기부터 전술까지 교육

창원시설공단 산하 창원국제사격장이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투사격체험 겨울방학 특강반'을 운영한다.

오는 27일까지 전투서바이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중·고 학생 45명을 모집한다. 강습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강습비는 5만 원이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과 인원은 A반(월·수요일 오후 1시 30분~2시 30분) 초등학생 15명, B반(월·수요일 오후 2시 30분~3시 30분) 초등학생 15명, C반(화·목요일 오후 2시 30분~3시 30분) 중·고교생 15명이다.

수업은 1주차에 사격 자세와 기본 훈련, 2주차에 팀 전략과 전술 훈련(리더십), 3~4주차에 팀 대전과 적응 훈련이다.

창원국제사격장 전투사격체험장에서는 실제 사격감과 근접 모의 전투를 체험해볼 수 있다.

5~10명씩 팀을 편성해 센서장비(조끼·머리띠·총기 등)를 착용하고 레이저를 발사해 상대편을 맞히면 빨간불과 경고음이 발생한다.

이용·강습 문의는 창원국제사격장 관리사무실(055-712-07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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