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자 직업지원체계 구축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6일 대만에서 장애학생 20명과 인솔교사 10명으로 장애학생 해외인턴십 및 글로벌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1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 중인 이번 인턴십은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취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해외 직업 훈련기관과 연계한 체험활동으로 직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장애학생과 특수교사들에게 선진문화 체험을 통하여 넓은 안목과 감각을 배양하여 특수교육 직업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원동력을 삼고자 한다.

17일에는 스린베이타우 심신장애 자원센터, 18일에는 타이페이 심신장애 복지센터를 방문한다.

경남교육청은 다양한 직무 경험과 해외 문화체험으로 직업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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