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전달했다.

대선주조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2년 연속 후원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지난 2000년 창단된 비영리법인이다. 클래식을 통한 정서 순화, 해외 교류를 통한 국내 클래식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한 교육 등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대표 공연인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에 담긴 여러 의미를 오페라·뮤지컬·합창 형식으로 종합한 문화예술공연으로 가족 간 소통과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수익금은 전 세계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을 위한 자선공연·공익활동에 사용된다.

대선주조는 공연 티켓 300여만 원어치를 구매한 후 지역복지센터에 전달해 문화소외계층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리도록 지원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이 크리스마스 칸타타 관람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선주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7월 고객감사 콘서트 'HOT 썸머, HOT 대선 SUMMER DAESUN FESTIVAL'을 열어 지역 사회복지사·소방공무원·다문화가정 등을 초청해 공연을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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