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 한 조각 등 7개의 공연 프로그램 운영

마산도서관지혜의바다분관(분관장 김옥진)에서는 2019년 12월 마지막 페이지를 아름다운 선율로 채워 줄 풍성한 공연을 운영한다.

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일 주말 가족 공연으로 ▲ 12월 7일(토) 오후 5시 창원혜림학교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우쿨렐레 멜로디 <혜자 우동 겨울 힐링 콘서트> ▲ 12월 14일(토) 오후 3시 느티나무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는 <창원 느티나무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연이어 ▲ 12월 15일(일) 오후 3시 대금과 해금,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어우러진 퓨전국악 아리랑이 들려주는 <바다의 울림> 콘서트와 ▲ 12월 21일(토) 오전 11시 클랑(KLAN)팀의 피아노 앙상블 <메리 크리스마스 피아노 뮤직>으로 빛나는 겨울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주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가족들을 위한 ▲ 12월 26일(목) 오후 7시 30분 모던 윈드 오케스트라의 색소폰 앙상블 <겨울 밤 한 조각> 공연으로 2019년의 아쉬움을 달랜다.

산타 할아버지가 되어 유아와 어린이에게 선물 할 동화 콘서트 꾸러미도 함께 준비했다. ▲ 12월 7일(토) 오전 11시 플레이원의 일상콩트인형극 <해피투겟돌> ▲ 12월 22일(일) 오전 11시 모여라 꿈동산의 <곰돌이의 크리스마스> 인형극으로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더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여유와 힐링을 선사하는 공연들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2019년의 특별한 연말을 지혜의 바다와 함께 즐기길 바란다" 고 전했다.

지혜의바다 힐링공연은 관심 있는 경남도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jhlib.gne.go.kr)를 참고하거나 담당자 전화(☎252-38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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