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과 에어부산이 27일 산청군청에서 지역 관광활성화와 공익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근 근수와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국내외 행사와 각종 사업 추진 시 에어부산을 적극 이용하고, 에어부산은 산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에 국제선 항공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항공기 내 산청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한편 농특산물 판매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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