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팀·160여 명 선착순
22일 고성 노벨CC서

2019 경상남도협회장배 생활체육 골프대회가 오는 22일 고성 노벨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경남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40팀 160여 명이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경남에 주소를 둔 남자부 HCP(핸디캡) 20, 여자부 HCP 25 이내 선수다. 여기에 각 시·군 골프협회나 대회조직위원회로부터 추천을 받으면 대회에 나설 수 있다.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아마추어 골프인은 12일 오후 5시까지 도내 18개 시·군 골프협회에 참가 신청하면 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남녀별 신페리오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는 공정한 핸디캡을 반영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인데, 총 18홀 중 파의 합계가 48인 12홀(전반 6홀, 후반 6홀)을 임의로 정해놓고 경기를 진행한 후 이를 기준으로 핸디캡을 산정해 전체 타수에 반영하는 방법이다.

니어리스트·롱케스트·최다버디·최다파·최다보기 등 부문에서도 상패와 부상을 준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는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경남대표 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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