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국독일동문네트워크(아데코)와 공동으로 한국과 독일 과학기술의 미래를 논의하는 제11회 한독공동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를 위한 기술(Engineering (for) our future!)'이라는 주제로 모빌리티, 에너지, 그리고 인더스트리 4.0 같은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박민원 경남창원스마트산단 사업단장, 엘마 호크가이거(Elmar Hockgeiger) BMW R&D센터장,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주영섭 박사의 기조강연이 열린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학교, 아헨공과대학교, 프라우엔호퍼연구소, 독일고등교육진흥원(DAAD) 등 교육기관과 연구소, 기업이 참여한다.

한독공동학술대회는 2015년까지 매해 한국에서 열리다가 2016년부터 매해 독일과 한국에서 번갈아가며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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