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민주항쟁이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유신체제 폭압 속에서도 시민의 힘을 여실히 보여준 역사적 사건으로, 올해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6일 '2019 부마민주항쟁기념 팔룡산 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족과 친구와 동료와 민주화의 출발점을, 살아있는 역사를 이야기했다. 당당한 시민의 표정 뒤로 가을 하늘은 더없이 청명했다.

▲ 경남도민일보와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주최한 부마민주항쟁 40주년기념 제9회 팔룡산 걷기대회가 6일 창원시 마산자유무역지역 운동장과 봉암수원지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밝은 표정으로 봉암수원지 둘레길을 거닐고 있다. /박일호 기자 iris15@idomin.com
▲ 경남도민일보와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주최한 부마민주항쟁 40주년기념 제9회 팔룡산 걷기대회가 6일 창원시 마산자유무역지역 운동장과 봉암수원지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밝은 표정으로 봉암수원지 둘레길을 거닐고 있다. /박일호 기자 iris15@idomin.com
▲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환한 표정으로 운동장을 출발하고 있다.  /박일호 기자 iris15@idomin.com
▲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환한 표정으로 운동장을 출발하고 있다. /박일호 기자 iris15@idomin.com
▲ 어린이가 팔룡산 걷기대회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박일호 기자 iris15@idomin.com
▲ 어린이가 팔룡산 걷기대회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박일호 기자 iris15@idomin.com
▲ 창원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외국인 유학생과 지도교수가 출발 전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  /박일호 기자 iris15@idomin.com
▲ 창원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외국인 유학생과 지도교수가 출발 전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 /박일호 기자 iris15@idomin.com
▲ 한 참가자가 아이를 안고 산길을 걷고 있다. /김구연 기자 sajin@idomin.com<br /><br />
▲ 한 참가자가 아이를 안고 산길을 걷고 있다. /김구연 기자 sajin@idomin.com
 
▲ 걷기대회 경품추첨 행사에서 당첨된 시민이 활짝 웃으며 무대로 뛰어나오고 있다.  /박일호 기자 iris15@idomin.com
▲ 걷기대회 경품추첨 행사에서 당첨된 시민이 활짝 웃으며 무대로 뛰어나오고 있다. /박일호 기자 iris15@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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