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 전시회가 19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3·15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김지수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개막식을 마친 후 전시회장을 돌아보며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박일호 기자 iris15@idomin.com
▲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 전시회가 19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3·15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김지수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개막식을 마친 후 전시회장을 돌아보며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박일호 기자 iris15@idomin.com

창원시가 19일 3·15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 아카이브 전시 - 부마1979 유신의 심장을 쏘다'를 개막했다. 부마민주항쟁 당시 상황을 돌아볼 수 있는 각종 사료와 그림, 보도자료 등이 다음 달 1일까지 전시된다. 작가 8명이 참여한 그림 10여 점은 유신체제에 저항했던 창원·부산시민 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 서울 서대문형무소를 시작으로 광주, 청주에 이어 열리는 네 번째 전시다. 10월에는 부산에서 마련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허만영 제1부시장을 비롯해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송기인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 최갑순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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