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문 경남도의원.
한옥문 경남도의원.

도시가스 저장탱크 시설이 없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양산시 상북면 위천마을 주민 불편이 해결된다. 

5일 한옥문 경남도의원(자유한국당·양산1)은 "경남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농·어촌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확대 사업비 4억 5000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지역 연료취약 계층 연료비 절감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려는 취지로, 위천마을을 포함해 도내 3개 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 의원은 "농·어촌 인구가 점차 노령화돼 취사·난방을 편리하고 안전한 연료로 대체해야 한다"며 "이번 추경 예산 확보로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주민 생활환경도 더욱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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