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창원 춤바람 페스티벌 성산아트홀 어울림마당서

오는 31일 낮 12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어울림마당에서 신명나는 춤판이 벌어진다.

창원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창원 춤바람 페스티벌'로 지난 5·7월에 이어 세 번째 여는 춤판이다.

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1080춤바람 아카데미-무풍지대'를 운영하고 있다. 무풍지대는 10대에서 80대까지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춤을 함께 배우며 세대와 계층을 초월한 문화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민이 함께하는 창원 춤 플래시몹을 비롯해 사일런트클럽과 함께하는 버블쇼, 힙합, 락킹, 팝핀 등 스트릿 댄스가 선보인다.

또한 늦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물놀이도 펼쳐진다. 참여자들은 신나는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워터건에 물을 채우고 리듬에 몸을 맡기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문화포털사이트 '창원이음'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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