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이 오는 24일 오후 5시 연지공원에서 제2회 김해프린지 와야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문화도시 예비사업인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하나로 시민추진단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이날 2시간 가량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와라 놀이터(영유아 zone) △한판 붙자! 살수대전(10대) △와야 슈퍼밴드(20대) △세상의 모든 ASMR(30대) △대화가 필요해(40대) △청춘 회복 비타민(50∼60대) △행복을 찍는 사진관(70대) △연지(連識)술래 퍼포먼스(전 연령대) 등이다.

▲ 지난해 김해 율하동에서 개최된 '가야문화프린지' 모습. /김해문화재단
▲ 지난해 김해 율하동에서 개최된 '가야문화프린지' 모습. /김해문화재단

특히 연지술래는 시민이 함께하는 강강술래 퍼포먼스로 신명나는 소리꾼의 선창과 함께 연지공원 호수를 중심으로 '청어엮자', '남생아 놀아라' 등의 놀이가 진행된다.

연지술래 운영 서포터스를 신청하면 5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되며 시민참여&모니터링을 신청하면 2시간이 인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현장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문의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 055-320-8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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