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 두꺼비가 한방울잔에 빠졌다.

하이트진로는 한방울잔 업그레이드 버전 '두꺼비 한방울잔' 2000개를 23일부터 현대Hmall에서 판매한다. 지난해 완판 신화를 쓴 한방울잔의 기세를 이어받은 두꺼비 한방울잔은 참이슬을 상징하는 '두꺼비'를 기존 한방울잔에 접합한 형태로 술자리에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두꺼비 한방울잔은 기존 한방울잔 안에 초록색 두꺼비 형상의 잔이 겹쳐진 형태로, 술을 따르면 두꺼비 형상에 술이 채워져 눈길을 끌게 만든다. 특히 잔 속 두꺼비 형상은 기존 소주업계에서는 시도하지 않았던 유리 소재를 활용해 차별화했다.

하이트진로는 젊은층과 소통하기 위한 펀(fun) 마케팅으로 지난해 한방울잔을 선보였는데 판매 쇼핑몰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관심을 받았다. 8000개를 완판한 후에도 소비자 관심과 재판매 요구가 이어지자 새로운 한방울잔을 기획했다.

23일 0시부터 현대Hmall(http://www.hyundaihmall.com)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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