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국제대회 금 2·동 1

창원경륜공단(이사장 김도훈) 사이클팀이 전국대회에서 경남 사이클 위상을 높였다.

공단사이클팀은 13~16일 양양 사이클경기장서 열린 '8·15경축 2019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금 2, 동 1개를 획득했다.

▲ 창원경륜공단 사이클팀 김우겸(맨 왼쪽)·정재희·원준오 선수가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단체 스프린트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창원경륜공단
▲ 창원경륜공단 사이클팀 김우겸(맨 왼쪽)·정재희·원준오 선수가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단체 스프린트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창원경륜공단

공단사이클팀은 대회 첫날 열린 단체 스프린트(김우겸, 정재희, 원준오)에서 1분 00초 934를 기록, 국가대표 출신이 포진한 양양군청(1분 01초 583)과 국군체육부대(1분 01초 646)를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1㎞ 독주에서는 장재희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단거리 종목 2관왕에 등극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김우겸이 1LAP(S/S)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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