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초등학교(교장 이정희)는 지난 8월5일부터 8월 16일까지 2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두드림 여름방학캠프’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체험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폭염 속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두드림 여름방학캠프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학년 군 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특기와 소질을 계발하고,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했다. 1-2학년은 돌봄교실에서 오카리나 연주, 미술활동, 요리활동, 클레이 만들기, 뉴스포츠, 영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3-6학년은 댄스, 뉴스포츠, 영어, 미술 활동을 하면서 평소에 펼치지 못한 꿈과 끼를 이번 캠프기간에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4학년 왕** 어린이는 “방학 때 집에 있는 것보다는 학교에 나와서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정말 재미있었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병곡초등학교는 매년 학교특색프로그램인 다드림프로젝트 활동의 하나로 초등학생에게 곡 필요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 운영하고 있다.
병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찾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며 학생중심의 방과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