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이 광복 74주년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 행사를 마련한다.

공단 산하 늘푸른전당은 오는 19일까지 열흘 동안 청소년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나라사랑 체험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주제는 '나는 대한민국'이다.

이 기간 늘푸른전당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광복 응원 댓글 달기, 광복드림 손글씨 작품 전시, 청소년 나눔 마켓 등을 진행한다.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광복절인 15일 청소년자치기구 주관으로 '청소년들의 WE(위)대한 나라사랑'이라는 주제로 여러 행사를 선보인다. 이날 오전 독립선언과 만세운동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감사 인사 작성하기, 평화의 소녀상 그리기 등 미니 문화존을 운영하고, 영화 <동주>도 무료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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