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역 그 루비콘강

<열>화 치받치어 건넜네

<하>늘을 보고 침 뱉은

<고>약한 간악의 극단인

<무>도함에 어떤 앙화가

<모>질게 되돌아오나 보라

<하>늘을 찌르는 분노로

<다>진 결의여 자, 싸우자

 

<아>느냐 눈에는 눈…

<베>이는 고통 일깨워줄

<도>(刀), 칼이라도 들고프게

<발>끈하게 만든 건 누구?

<경>고? 그게 日 전유물?

<제> 발등 제가 찍는다를

<전>공이나 한 듯한 日아

<쟁>단(爭端) 반성부터 하라

<질>주가 광(狂)과 배 맞아

<수>신(修身)과 담 쌓는 일

<없>애잖고 고집불통일 땐

<다>액(多厄)만 자초할 것!

 

'수출규제' 기어(gear) 넣다

'화이트리스트' 기어 변속?

그러다 액셀 콱 밟으면

자화자초 '꽝' 없을쏘냐

아베여

천추 한(恨) 남기지 말고

냉수 먹고 속 차리라.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