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영어방송이 오는 5일 오후 7시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제7회 외국인 디제이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예선전을 통과한 DJ 5명은 케이팝(K-POP)을 재해석한 디제잉을 선보인다. 이들은 독일, 미국, 우간다, 호주, 미얀마 등 출신으로 부산 시민과 관광객에게 열띤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본 대회 2회 연속 챔피언이자 K-POP 가수 프로듀서 페리(Ferry)가 공연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또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영국 출신 디제이 안젤로(DJ Angelo)가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대회는 부산영어방송재단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바다축제조직위원회가 후원한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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