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행복한 함양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사업을 담은 2019년 함양군 복지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복지서비스 가이드북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사업과 경남도·함양군 정책을 함께 담았다. 복지시책사업 수혜를 볼 수 있는데도 제대로 알지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현황도 함께 수록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군은 복지서비스 가이드북 700부를 발간해 각 읍·면사무소 민원실,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박윤호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실현하는데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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