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8일 통영국제음악당 공연

여름밤을 수놓을 아름다운 재즈 선율이 통영국제음악당 야외테라스에서 펼쳐진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25일부터 28일까지 '재즈 웨이브'를 연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선보인 재즈 웨이브는 통영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재즈와 생맥주, 이탈리아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올해는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샘 딜런과 트럼피터 조슈아 부르노 퀸텟이 무대에 오른다. 미국 재즈의 정수를 보여주는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4일간 매일 오후 7시 30분·8시 30분·9시 30분 세 차례에 걸쳐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 야외 비어가든은 오후 6시부터 이용 가능하다.

문의 055-65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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