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도대학 사업에는 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을 추진하는 36개 대학이 신청한 가운데 경남대를 비롯한 가톨릭대·동국대·동아대·목포대·선문대·성균관대·아주대·안동대·한양대 등 10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경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경남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선정했다.

선도대학 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융합지식과 대학 내 지속 가능한 교육 혁신을 통해 4C 능력(비판적 사고력·소통능력·창의력·협업능력)을 갖춘 문제해결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경남대는 오는 2021년 사업 종료 시까지 3년간 총 30억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4차 산업혁명에 있어 기업과 혁신 분야에 대한 채용 연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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