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김상욱)는 12일 시천면 산악구조대에서 김상욱 서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군내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9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하였다.

이날 발대식을 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산청군 주요 물놀이장인 삼장면 대포숲을 비롯하여 송정숲과 중산리 계곡에 소방공무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원 337명이 동원되어 여름철 주요 수변지역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변안전에서부터 긴급구조와 병원이송 등의 안전관리활동 등 군민의 편의를 제공하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